베이비몬스터, 자신감 통했다… 아이튠즈 11개국 정상

  • 등록 2024-11-02 오후 2:05:51

    수정 2024-11-02 오후 2:05:51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정규 1집 ‘드립’(DRIP)으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평을 끌어내며 글로벌 인기몰이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일 발매된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드립’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1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북남미 유럽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수놓으며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톱3에 안착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 2위 등 주요 글로벌 음악 플랫폼들에서 공식 데뷔 앨범을 뛰어넘은 팀 자체 최고 성적을 갈아 치웠다. 국내 또한 더블 타이틀곡 ‘드립’과 ‘클릭 클락’(CLIK CLAK) 모두 멜론 핫100 상위권에 오른 후 점차 순위를 높여가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기세도 심상치 않다. ‘드립’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 하루도 채 되지 않아 1500만뷰를 넘어섰다. 선공개한 더블 타이틀곡 ‘클릭 클락’ 역시 2500만뷰를 돌파해 쌍끌이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뿐 아닌 다양한 장르로 무장한 높은 완성도의 수록곡들 모두 고른 호평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공식 데뷔 7개월만 초고속 첫 정규 발매라는 베이비몬스터의 자신감이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여기에 이미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한 이들인 만큼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라이브 퍼포먼스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베이비몬스터는 더블 타이틀곡 ‘드립’, ‘클릭 클락’에 이어 후속곡 ‘러브 미 마이 하트’(Love In My Heart)로 활동에 나선다. 음악 방송 외에도 라디오, 예능, 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을 종횡무진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데뷔 첫 월드 투어로 글로벌 저변 확대에 나선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하들을 사지로.." 눈물
  • 늘씬 각선미
  • '비상계엄령'
  • 청룡 여신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