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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가수 도전을 시작한 개그맨 조원석이 정규 1집 음반에 여자 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담았다.
조원석은 지난 2월19일 발매된 정규 1집 `더 비기닝`(The Beginning) 재킷 속지에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앨범 준비로 바쁜 저를 이해해 주고 응원해준 그녀 또한 고마운 사람 중 하나예요^^”라고 적었다.
조원석은 MBC `개그야`에 출연할 당시 작가였던 4살 연하의 변모씨와 3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조원석은 또 이 글에 “`노래를 한번 계속 해보지 그러니~` 존경하는 태진아 선배님! 그 말씀에 용기를 내서 이렇게 엄청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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