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의 소속사 ‘후팩토리’는 1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긴급공지, 소속사에서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박시후 측은 “박시후와 전 소속사의 법적 분쟁이 오늘 모두 종결됐다. 전 대표가 박시후를 상대로 무고죄 등으로 고소했지만 검찰에서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로써 이번 사건이 완전히 종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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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5월 박시후와 A양은 합의하에 쌍방 소취하로 불기소 처분됐고 전 대표에 대한 소송도 취하했다.
하지만 전 대표는 명예회복을 위해 사과가 먼저라는 입장을 취하며 소송을 이어갈 의지를 나타냈다. 지난달에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 산하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박시후와 분쟁을 해결해달라는 조정 신청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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