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아나운서, 대타 전문 DJ?...호란 대신 투입

  • 등록 2016-09-29 오전 8:31:02

    수정 2016-09-29 오전 8:31:02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박은경 SBS 아나운서가 클래지콰이 호란의 대타 DJ로 투입됐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에서 호란 대신 DJ 석에 앉았다.

박 아나운서는 “호란이 급하게 일이 생겨서 제가 급하게 대타를 하러 왔다”고 말했다. 박 아나운서는 갑작스러운 출연이었음에도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진행해 나갔다. “처음 같은 진행 솜씨, 역시 대타 전문 DJ”란 청취자의 댓글에는 “대타 전문 DJ가 맞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 아나운서는 과거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도 지각한 최화정을 대신해 진행한 적이 있다.

한편 호란이 생방송을 펑크 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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