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서하준, 출연 소감 "먹먹함 남아"

  • 등록 2017-07-19 오전 8:14:50

    수정 2017-07-19 오전 8:14:50

사진=서하준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서하준이 ‘비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서하준은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녹화를 마치고 한 작품을 같이 하고 마무리 한 팀처럼 너무 아쉽고 마음 먹먹함이 남아있던 비디오스타”라는 글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출연진과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는 “너무나 신경써주신 감독님, 작가님들 박소현 선배님, 김숙 선배님, 박나래 선배님, 전효성씨 모든 비디오스타 식구여러분들. 정말 고생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께서 선물해주신 소중한 추억 잊지않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서하준은 이날 방송한 ‘비디오스타’에서 일명 ‘몸캠 논란’을 해명했다. 그는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만 있었다.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누가 봐도 그 영상 속 사람은 나더라. 그리고 제가 봐도 전데, 해명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며칠 잠을 못 자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 그 순간 꿈을 꿨다. 이 모든 상황이 꿈속에서 그려졌다. 깨서 ‘이게 꿈이구나’라는 생각에 스마트폰을 켜서 검색했다. 검색하기 전까지 20초가 나한텐 행복했던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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