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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가요대축제’ 제작진은 방탄소년단이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무대를 위해 선곡부터 무대 구상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제작진은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이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월드 클래스’의 진가를 입증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KBS2를 통해 생방송되는 ‘2018 KBS 가요대축제’는 ‘大 환상 파티’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방탄소년단을 포함해 총 30개 팀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O, 트와이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BTOB, 에이핑크, 황치열, 선미, 청하, 노라조,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AOA, 빅스, 뉴이스트 W, GOT7, 몬스타엑스, NCT 127, 용준형, 10CM, 로이킴, 러블리즈, 모모랜드, 우주소녀, 더보이즈, 김연자, 셀럽파이브 등 30팀이 출연한다. EXO 찬열, 방탄소년단 진, 트와이스 다현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