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부양책 효과…상승

  • 등록 2020-04-01 오전 2:16:09

    수정 2020-04-01 오전 2:16:09

사진=AFP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는 31일(현지시간) 올랐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5% 상승한 5671.96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와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각각 1.22%와 0.40% 뛴 9935.84와 4396.12에 장을 종료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0.77% 상승한 2786.90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억지하기 위한 각국의 공조와 부양책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은 이날 코로나19 대응 관련 화상회의를 열어 내달 15일까지 신흥국 금융지원 등 구체적인 행동계획(action plan)을 마련하기로 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이날 외국 중앙은행과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 거래를 시행하는 달러 유동성 강화 조치를 내놓았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에 계좌를 가진 외국 중앙은행이 보유한 미 국채를 연준에 맡기면 달러로 바꿔주겠다는 취지로, 일종의 스와프 거래다.

중국 국무원은 중소은행에 대해 지급준비율(RRR)을 추가로 내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