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감기 증상으로 입원했던 방송인 송해가 퇴원 후 자택에서 휴식 중이다.
 | 송해(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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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측 관계자는 27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감기 증상으로 한양대병원에 입원했던 송해가 어제 퇴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송해는 지난 24일 몸살 기운이 있어 한양대병원을 찾았다가 입원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단순 감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송해 측 관계자는 “송해는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오늘 진행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에는 불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녹화 불참은 의사의 권유에 따른 것으로 향후 다시 방송에 복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27년생으로 올해 93세인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로 활약 중인 현역 최고령 방송인이다. 지난 1월에도 감기와 폐렴 증세로 입원해 우려를 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