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선 기후 변화와 코로나19란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른 ESG를 집중 조명한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행사는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며 이데일리 포럼을 포함해 총 7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선 세계 최고 미래학자로 꼽히는 제이슨 솅커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 회장과 대한민국 대표 혁신가인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 회장이 머리를 맞대고 ESG발(發) 신(新) 자본주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는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환경 정책 분야 대가인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2007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에릭 매스킨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와 기후위기 대응을 비롯해 ESG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기업들’에선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 부사장, 유지영 LG화학 부사장, 엄기민 KG ETS 대표가 자사의 ESG 경영 사례를 발표한다.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 부회장이 여는 정책 세션은 ‘지속가능사회 기업에만 맡길 것인가’란 화두를 던진다.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등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정책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포럼을 앞두고 일주일 동안(6.15~6.22) 착한기업들과 함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1004(천사) 위크’ 이벤트도 진행된다. 총 4차례에 걸쳐 무료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부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선물까지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LG생활건강 생활용품세트 △불스원샷 △매일유업 셀렉스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이용권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크림 제품 기획세트 △할리스 머그컵&접시 세트 △한돈세트△신세계푸드 삼계탕 △코루사 에프 등 총 1004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