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이번엔 임슬옹과 '대낮에 한 이별' 듀엣

  • 등록 2022-01-28 오전 9:47:12

    수정 2022-01-28 오전 9:47:12

선예
임슬옹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 2AM 임슬옹이 ‘대낮에 한 이별’을 다시 불렀다.

두 사람은 오는 2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 새 음원 ‘대낮에 한 이별’ 가창을 맡았다. 선예와 임슬옹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내며 인연을 맺은 사이라 주목된다.

‘대낮에 한 이별’은 박진영이 2007년 발표한 7집에 담긴 곡이다. 선예는 원곡의 가창에 참여해 박진영과 합을 맞춘 바 있다. 최근엔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서 박진영과 ‘대낮에 한 이별’ 합동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방구석 캐스팅’은 바이포엠이 진행하는 음원 프로젝트다. 그간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하동균과 길구봉구 봉구의 ‘기다릴게’, NS윤지와 몬스타엑스 주헌의 ‘이프 유 러브 미’(If You Love Me), 청하와 콜드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백지영과 이홍기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정인과 영준의 ‘장마’, 환희의 ‘오늘은 가지마’, 신예영의 ‘어떤가요’ 등이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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