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X박문치 '버킷리메이크', 24일 올레TV서 선공개

리메이크 앨범 제작 과정 담은 음악 웹예능
  • 등록 2022-03-24 오전 10:28:07

    수정 2022-03-24 오전 10:28:07

(사진=지니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음악 프로듀서가 죽기 전에 꼭 만들어 보고 싶은 명곡을 만드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리얼리티 웹 예능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지니뮤직은 아이퍼스와 공동제작한 웹예능 프로그램 ‘버킷리메이크 1회’가 오는 24일 올레TV에 전격 선공개된다고 밝혔다.

‘버킷리메이크’는 음악프로듀서와 다양한 영역의 엔터테이너들이 만나 새로운 조합의 리메이크 음악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올레TV에 선공개되고 유튜브 스튜디오 엠 랩 채널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렇게 탄생한 ‘버킷리메이크’ 앨범은 내달 28일 지니뮤직을 비롯한 전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버킷리메이크’ 프로그램 1회 영상에는 음악 프로듀서 박문치와 뮤지가 등장한다. 박문치는 20대 레트로 감성 음악 프로듀서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 ‘여름안에서’ 앨범 커버곡을 프로듀싱해 주목 받았다. 박문치는 ‘네손을 잡고 싶어’, ‘널 좋아하고 있어’ 등 노래를 발표하며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듀서 뮤지도 싱어송라이터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뮤지는 노래마다 다른 목소리를 구사하는 보컬 마술사로 MBC ‘복면가왕’에서 가창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버킷리메이크’ 1회차 영상에는 프로듀서 뮤지와 박문치가 제작진으로부터 음악차트 톱100 진입이라는 다소 황당한 미션을 부여받고 자신과 함께 노래할 파트너로 유튜버들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프로듀서는 유튜버를 만나 오디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돌직구 화법, 상황반전 유머로 유튜버들을 무장해제시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3회차 영상부터는 선발된 유튜버와 본격 컬래버 음악작업이 진행된다. 즉흥노래, 셀프캠 연습, 팀작업 속에서 어렵게 탄생된 컬래버 리메이크곡은 먼저 MR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음원 출시와 함께 펼쳐질 원곡 아티스트와 리메이크 아티스트의 전격 만남, 라이브공연도 기대된다.

이해일 지니뮤직 콘텐츠본부장은 “음악 프로듀서와 유튜버가 펼치는 신개념 리메이크 음악 웹 예능 프로그램 6부작 ‘버킷리메이크’를 새롭게 제작했다”며 “예능 콘셉트로 재미와 웃음속에 리메이크음악이 탄생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리메이크음악을 즐기는 다양한 방식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프로그램 제작의도를 밝혔다.

지니뮤직은 ‘버킷리메이크’ 프로그램제작 과정에서 탄생한 음원을 내달 28일 공개한다. 지니 매거진을 통해 버킷리메이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버킷리메이크’곡 감상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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