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우리는 상당한 규모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면서도 “매출 성장 둔화와 맞물려 비용이 증가하면서 인력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앞서 5월 이미 직원 150명을 구조조정했다. 불과 한 달 만에 2차 감원에 나선 것이다. 이번 규모는 전체 직원의 3%에 영향을 미친다고 CNN은 전했다.
한편 2차 감원 소식이 전해진 이날 넷플릭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8% 오른 주당 181.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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