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분석)아시아나, 3대 신용사서 `투자적격`

SCB로 인수된 제일은행 AA+ 등급 받아
  • 등록 2005-01-15 오후 12:20:10

    수정 2005-01-15 오후 12:20:10

[edaily 이승우기자] 이번 주(101~14일)에는 아시아나항공(020560)이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 전부로부터 신용등급이 상향되며 가장 높이 비상했다. 10일에는 한국신용평가가 B+에서 A3-로 한단계 상향했으며, 11일에는 한국신용정보가 BB+에서 BBB-로 등급을 높였다. 14일에는 한국기업평가가 회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투자적격인 BBB-로 상향조정했다. 한기평은 "항공수요의 증가와 영업효율성 개선, 구조정 등으로 현금창출 능력이 개선됐으며 재무적 부담도 현저히 감소했다"고 등급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한신정의 경우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단거리 고수익노선 위주의 사업구조와 아시아권 경제성장에 따른 항공수요증가에 따른 신규노선 취항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한기평은 지난 14일 대한항공의 회사채 신용등급도 `BBB+"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한기평은 지난 12일 스탠다드차터드그룹으로 인수된 제일은행 채권에 AA+ 등급을 부여하고 긍정적 검토 대상으로(Positive Review) 대상으로 등록했다 한기평은 제일은행의 등급상향에 대해 "사모펀드가 아닌 은행업을 주업으로 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의 지배구조 변경과 SC그룹내에서 차지하게 될 전략적 중요성이 향후 전반적인 신용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주(10~14일) 신용평정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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