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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김대우 감독의 신작 `방자전`이 월드컵의 열기 속에서도 개봉 3주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방자전`을 배급하는 CJ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개봉한 `방자전`이 18일까지 200만42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며 “개봉 3주차에도 평일 6~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장기 흥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19세 이상 관람가의 `방자전`은 조선시대 고전소설인 `춘향전`에서 이몽룡의 몸종이었던 방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사극. 김주혁이 방자 역을 맡았고 조여정이 춘향을 류승범이 이몽룡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