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리 "가창력 때문에 10kg 찌웠다"

  • 등록 2010-06-24 오전 10:49:03

    수정 2010-06-24 오전 10:49:03

▲ 요아리(사진=내가네트웍크)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요아리가 마른 몸매가 트렌드인 요즘 시대에 역행, 데뷔를 앞두고 체중을 늘린 사실이 알려져 눈길이다.

소속사 내가네트웍크에 따르면 요아리는 최근 10kg이나 살을 찌웠다. 이유는 가창력 때문.

그녀는 "지나친 다이어트는 노래에 적이다. 호소력 있는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그만큼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왜소한 체격 때문에 가창력의 한계를 느껴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요아리는 최근 중학교 중퇴한 사실을 고백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3년 전 록밴드 스프링쿨러로 데뷔한 그녀는 최근 `저기요`라는 싱글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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