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9일 오후 7시부터 벌어지는 인천-대전(1경기)전, 서울-경남(2경기)전, 강원-제주(3경기)전 등 프로축구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 54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치열한 선두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2위 서울과 3위 경남의 경기가 포함되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3경기를 대상으로 각 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 방식과. 3경기 경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 방식으로 나뉜다. 각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이상) 등 여섯 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15개 팀이 치열한 순위싸움을 벌이고 있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이 축구팬을 찾아온다” 며 “오는 12일 한국과 일본의 대표팀 친선경기를 앞두고 있어 각 팀의 대표팀 선수 포함 여부 등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54회차는 7일 오전 9시30분부터 발매가 시작되어, 경기시작 10분전인 9일 오후 6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