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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6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본 계약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양국에서 상호 매니지먼트를 하고 음악을 비롯한 예능·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설립돼 케이윌·씨스타·보이프렌드·정기고·매드클라운·주영·유승우·몬스타 엑스 등 아티스트들을 배출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009년 6월에 설립돼 음악·영화·드라마 제작 및 발행,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아이돌 육성, 프로모션 기획 및 제작,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통합한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한경·조비창·아두·아란·황정·안우기·장야오 등을 소속 아티스트로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에 아이돌 남자 그룹 유니크(UNIQ)를 데뷔시켰다. 최근에는 미국 파라마운트 영화사, 중국 China Film Group Corporation과 함께 3D 판타지 영화 ‘마르코 폴로(Marco Polo)’ 투자하고,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과 계약을 맺었다.
이번 협력에 대해 CEO 두화 대표는 “스타쉽과 전략적 파트너쉽 맺을 수 있어서 매우 좋다. 양사의 장점을 이용해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발굴하겠다. 이것을 기점으로 한중 문화의 새로운 연결다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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