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亞 공략한다…스타쉽, 中 엔터사 위에화와 계약

  • 등록 2015-04-07 오전 8:25:16

    수정 2015-04-07 오전 8:26:49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씨스타와 보이프렌드가 본격적으로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시장 진출에 나선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유명 기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아시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얻게 된 것.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6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본 계약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양국에서 상호 매니지먼트를 하고 음악을 비롯한 예능·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설립돼 케이윌·씨스타·보이프렌드·정기고·매드클라운·주영·유승우·몬스타 엑스 등 아티스트들을 배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최고 기획사로 손꼽히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제작 및 마케팅 능력을 활용하여 중국 진출을 가속화 할 것이다. 또한 위에화 소속 아티스트들을 한국에서 매니지먼트하여 한-중을 아우르는 스타를 발돋움 시킬 예정이다. 양사의 합작의 시너지는 향후 동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가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009년 6월에 설립돼 음악·영화·드라마 제작 및 발행,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아이돌 육성, 프로모션 기획 및 제작,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통합한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한경·조비창·아두·아란·황정·안우기·장야오 등을 소속 아티스트로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에 아이돌 남자 그룹 유니크(UNIQ)를 데뷔시켰다. 최근에는 미국 파라마운트 영화사, 중국 China Film Group Corporation과 함께 3D 판타지 영화 ‘마르코 폴로(Marco Polo)’ 투자하고,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과 계약을 맺었다.

이번 협력에 대해 CEO 두화 대표는 “스타쉽과 전략적 파트너쉽 맺을 수 있어서 매우 좋다. 양사의 장점을 이용해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발굴하겠다. 이것을 기점으로 한중 문화의 새로운 연결다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2015년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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