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마블 한정판 에디션은 영화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들의 능력처럼, 코트 위 농구 선수들도 각자의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과 개성을 지닌 점에서 착안했다. 선수와 히어로를 매칭하고 영웅화 해 농구화 디자인으로 구현해 낸 점이 큰 특징이다.
아디다스가 후원하고 있는 세계적인 NBA, WNBA 농구선수인 제임스 하든, 데미안 릴라드, 캔디스 파커, 존 월 등과 마블의 상징적인 캐릭터인 ‘아이언맨’, ‘블랙팬서’, ‘캡틴마블’, ‘캡틴아메리카’ 등의 아이코닉한 컬러, 특유의 능력 등을 매칭시켜 제품을 완성했다.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키츠)의 시그니쳐 농구화 ‘하든 3’는 마블의 초창기 히어로로서 오랫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초창기 히어로, ‘아이언맨’과 만났다. 아이언맨을 상징하는 강렬한 빨간색이 농구화 전체에 적용됐다. 삼선 등 디테일 요소에는 황금색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NBA 대표 득점 기계인 하든과 아이언맨의 위상을 강렬하고, 미니멀하게 표현했다.
존 월(워싱턴 위저즈)은 마블의 초창기 히어로 중 하나인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했다. 끈 없는 디자인의 ‘넥스트레벨’에 캡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짙은 네이비 컬러 바탕에 발목 부분 등에 레드와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신발의 바닥에 캡틴 아메리카 방패 마크를 적용했다.
WMBA의 간판 스타 캔디스 파커(LA 스파크스)는 마블 시리즈의 단독 여성 히어로인 ‘캡틴마블’과 만났다. 아디다스 ‘프로 비전’ 제품 전반에 캡틴마블의 의상을 그대로 옮겼다.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코트 위의 슈퍼히어로’ 컬렉션은 출시 전부터 많은 농구, 마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6일부터 아디다스 강남브랜드 센터, 명동, 코엑스, 타임스퀘어, 이태원, 광복, 분당점을 비롯, 훕씨티, 키카앨리웁, 영산스포츠 등 주요 매장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