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쿤스트 “월수입 9000만원…힙합 프로듀서 중 상위 1%”

  • 등록 2019-06-20 오전 9:09:06

    수정 2019-06-20 오전 9:09:06

코드쿤스트가 수입을 공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힙합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선 ‘쇼 미 더 트롯’ 특집이 그려졌다.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쿤스트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코드쿤스트에게 “지난해에 비해 수입이 만 배 올랐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음악을 시작하고 첫 수입은 9000원이었다. 지금은 수입이 만 배 이상 뛰었다. 잘 들어올 때 한 달에 9000만 원을 벌었다. 지난해 힙합 프로듀서 중 상위 1%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코드쿤스트는 자신의 활동명에 대해 “쿤스트가 독일어로 예술이라는 뜻이다. 앞에 코드를 붙여 ‘내가 만드는 음악은 예술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담았다. 일부러 거창하게 지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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