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김재욱과 두번째 열애설…“사실 무근”

사진=이엘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배우 이엘 측이 김재욱과 두 번째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8일 오전 “온라인상 퍼지고 있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팬분들뿐 아니라 양측 배우들이 추가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측성 보도와 댓글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SNS에 게재된 반지 사진이다. 이엘은 최근 SNS에 반지를 낀 손 사진을 올렸다. 반지 업체는 이엘과 함께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손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남성을 김재욱으로 추정했다. 업체는 사진을 삭제한 뒤 “일반 고객님 사진”이라고 정정했다.

이엘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또한 “이엘 씨 사진 외 업체측 홍보 사진은 김재욱 씨도 아니며, 저희와도 무관한 사진”이라고 정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5월에도 있었다. 당시 이엘은 SNS에 상의를 탈의한 채 잠든 김재욱의 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극 ‘아마데우스’로 인연을 맺었다. SNS 해프닝에도 이엘이 김재욱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거나 김재욱이 이엘 출연작 영화 ‘바람 바람 바람’ VIP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인연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