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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루나' 청명→'스위트홈' 주연…이도현 '스타 탄생' 예고

이응복 감독 신작 '스위트홈' 주연 낙점
데뷔 2년 만에 받은 주목…"다양한 작품 검토 중"
  • 등록 2019-09-11 오전 11:18:46

    수정 2019-09-11 오전 11:19:35

지난 1일 종영한 tvN ‘호텔 델루나’에서 청명 역을 열연한 배우 이도현.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신예 이도현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도현은 지난 1일 종방한 tvN ‘호텔 델루나’에서 고청명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특별출연 및 차기작 결정으로 꾸준히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추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도현은 올 하반기 tvN 새 드라마 주연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최근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을 흥행시킨 이응복 PD 신작 ‘스위트홈’이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이도현이 ‘스위트홈’의 주연으로 출연을 제안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출연은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인 ‘스위트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학교 폭력의 상처로 방에 틀어박혀 생활하는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이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벌어진 기괴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도현이 주인공들 중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달 26일에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서 주인공 송승헌(위대한 역)의 아역으로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이도현은 극 중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고자 ‘국민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전 국회의원 위대한의 학창시절 역을 열연해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전했다. ‘위대한 쇼’ 제작진은 “내부 스태프들의 만장일치 선택이 있었던 만큼 이도현의 연기에 기대가 컸다”며 “‘호텔 델루나’ 속 고청명으로 이미 인기를 끌고 있었지만 청명 역과는 또 다른 어린 위대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이도현은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정경호의 아역으로 조금 늦은 데뷔를 했다. 이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와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연달아 출연해 꾸준히 눈도장을 찍었고 ‘호텔 델루나’로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했다. ‘호텔 델루나’에서 그는 극 중에서 주인공 장만월(이지은 분)와 아픈 사랑의 추억을 가진 과거의 남자 고청명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재학하며 꾸준히 쌓아온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들어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곳에서 제의가 들어오고 있는 것은 맞다. 더 좋은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나뵙기 위해 다양한 작품, 광고 등을 신중히,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호텔 델루나’란 좋은 작품에서 고청명이란 좋은 배역을 만났기도 했지만 시청자 여러분들이 주신 아낌없는 사랑에 감사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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