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측 "유흥주점 방문 NO…사진 요청 응했을 뿐" [공식]

  • 등록 2020-08-15 오후 4:26:26

    수정 2020-08-15 오후 4:26:26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고경표가 유흥 주점을 방문했다는 의혹이 온라인상에 확산되자 고경표 측이 이를 부인하며 당혹감을 표시했다.

배우 고경표. (사진=이데일리DB)
고경표의 소속사인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15일 “어제(14일) 고경표가 촬영을 마친 뒤 소속사 사무실에 방문했고 가벼운 술자리에 참석했다. 그 곳에서 사진 요청에 응한 것 뿐”이라며 “(함께 사진을 찍은)상대가 누군지도 몰랐다. 해당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사무실 근처 일반 주점으로 유흥주점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고경표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지난 14일 강남구 청담동의 한 유흥주점에 방문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여러 여성들과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이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타고 확산되면서 논란이 심화된 것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 유흥 주점을 방문했다”고 지적하며 실망의 반응을 내비치기도 했다.

사진에 함께 포착된 여성들이 인터넷 방송 BJ라는 지점 역시 일각에서 논란으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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