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캠핑’ 차태현 “너희 같은 큰딸 있었으면 좋겠다” 고백한 사연

  • 등록 2020-12-03 오전 10:59:13

    수정 2020-12-03 오전 10:59:13

차태현(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차태현이 ‘갬성캠핑’ 멤버들과 현실 부녀 케미를 선보였다.

오는 4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기획 황교진 연출 이나라) 7회에는 새로운 ‘캠핑 친구’로 케미 천재 배우 차태현이 출연한다.

‘갬성캠핑’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여자 연예인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이 캠핑카를 타고 국내의 이국적인 명소로 떠나는 ‘본격 콘셉추얼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차태현은 특유의 츤데레 매력으로 멤버들을 틈틈이 챙겨줬고, 이에 멤버들은 그를 아빠처럼(?) 따르며 환상의 부녀 케미를 자랑했다. 다섯 딸(?)들이 생긴 차태현은 “너희 같은 큰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고백했고, 그 이유를 듣자 출연진이 웃음을 터뜨렸는데,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야외 예능의 아버지’ 차태현이 온 만큼 멤버들은 초겨울 바다에서 색다른 입수를 선보였다. 바로 전동 서핑보드에 도전한 것. 처음으로 전동 서핑보드를 타본 차태현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신개념 몸개그를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입수에 이어 저녁에는 설거지를 걸고 복불복 게임이 펼쳐졌다. 난생처음으로 캡사이신 라면과 까나리카노를 맛본 솔라는 “텔레비전에서 보던 그대로다”라고 감탄했다. ‘1박 2일’ 이후 약 2년 만에 까나리카노에 도전한 차태현은 “(야외 예능) 7년 차도 못 먹을 맛이다”며 경악해 폭소를 유발했다.

현실 부녀 케미를 자랑하는 아빠 차태현과 다섯 딸(?)들의 유쾌한 캠핑 이야기는,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갬성캠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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