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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7, 화면은 키우고 두께는 줄였다…올 가을 출시

화면 전작대비 20% 확대, 두께는 40% 줄어
더 부드러운 곡면 형태로 디자인 다듬어
한번 충전에 18시간 사용, 내구성도 높여
  • 등록 2021-09-15 오전 5:56:01

    수정 2021-09-15 오전 10:31:40

애플워치7. (사진=애플)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화면은 키우고 두께는 줄였다.” 애플이 15일 오전 온라인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자사 스마트 워치 신제품인 ‘애플워치7’를 공개했다. 확연히 넓어진 화면 영역과 얇아진 테두리를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크기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아직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아 올 가을께나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애플워치7의 디자인은 전작보다 더 부드러운 곡면 형태의 모서리로 이뤄졌다. 디스플레이도 독특한 굴절형을 갖춰 화면 전체에 담긴 시계 페이스(화면 디자인) 및 앱들이 케이스 곡면과 매끄럽게 이어진다.

화면의 크기는 전작보다 20% 정도 넓어졌다. 반면 두께도 40% 얇아지면서 테두리가 1.7mm에 불과하다. 41mm와 45mm 크기로 출시되는 애플워치7는 손목을 내리고 있는 동안에도 상시표시형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인해 전작대비 실내에서 최대 70% 밝아 손쉽게 시계를 확인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화면의 크기와 디자인이 바뀌면서 인터페이스도 다시 최적화됐다. 애플워치7엔 더 커진 크기의 서체 2개와 새로운 QWERTY 키보드를 제공한다. 온디바이스 머신 러닝을 활용해 맥락을 바탕으로 다음 단어를 예측하고 문자 입력을 더욱 쉽고 빠르게 만들어준다. 운영체제는 ‘워치OS8’이 탑재됐다.

애플워치7는 내구성 강화를 위해 새로 설계된 전면 크리스털을 탑재했다. 전작재비 50% 이상 두꺼워져 외부 충격에 따른 균열을 방지하는 동시에 선명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방진 성능에 있어도 IP6X 인증을 획득해 해변이나 사막 같은 환경에서도 향상된 내구성을 자랑하며, WR50 방수 등급으로 수중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애플워치7는 한 번의 충전으로 18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새로운 충전 아키텍처 및 마그네틱 급속 충전 USB-C 케이블을 통해 전작대비 33% 향상된 충전 속도를 제공한다.

애플워치7에 탑재된 워치OS 8은 자전가를 타는 사용자들 대상으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GPS 심박수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데이터를 분석, 사용자들이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는 시기를 감지하고 실외 사이클링 운동의 시작 설정을 하지 않은 경우 이를 시작하도록 알려준다.

애플워치7는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그린, 새로운 블루, (프로덕트)레드1 등 5가지 알루미늄 케이스 색상을 포함한다. 유명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패션 브랜드 에르메스와 협업한 전용 밴드 및 시계 페이스들도 공개한다. 애플워치7는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아직 정확한 가격대는 공개되지 않았다.

더불어 애플은 오는 27일 애플워치를 중심으로 구현된 최초의 피트니스 서비스 ‘애플 피트니스+’에 명상 가이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연내엔 애플 피트니스+ 서비스를 총 15개국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제프 윌리엄스 애플 최고 운영책임자는 “애픔워치7는 가장 크고 진보한 디스플레이부터 향상된 내구성 및 충전 속도에 이르는 괄목할 만한 개선을 이뤄냈다”며 “유용한 신규 기능들을 제공해 고객들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활동 및 운동을 추적하고 전반적인 건강 및 웰빙 상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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