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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워즈는 약 6만명의 구독자들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남녀 신인상, 남녀 주연상, 대상 등 다양한 부문이 시상되어 주목을 끌었다.
먼저 떠오르는 샛별을 가늠할 수 있는 ‘여자 신인상’에는 홍진경 딸 김라엘이 차지했다. 김라엘은 수상 후 “후보들 중 가장 얼굴이 동안이라서 (뽑힌 것 같다)”며 ‘헤이마마’ 댄스와 함께 수상 소감을 전해 ‘역시 김라엘’이라는 찬사와 함께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앞서 홍진경은 서점에서 전지현의 사진을 보고 “저의 베프예요”라고 언급한 후 실제로 전지현에게 “언니 이럴 거면 베프하시죠”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된 적이 있었으며, 전지현은 ‘공부왕찐천재’ 초창기부터 구독자임을 밝혀 홍진경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특히 가장 주목받은 시상 부문은 ‘남우주연상’이었다. 다른 부문과 다르게 후보에 오른 남창희, 김동현, 김재원(역사 강사) 총 3명이 전원 참석해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중 김재원은 본인을 발굴해준 홍진경을 ‘엄마’라고 부르겠다며 채널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진경은 현재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통해 많은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유능한 방송인이자 사업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