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美 토크쇼 '더 데일리 쇼' 출격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토크쇼 ‘더 데일리 쇼 - 위드 트레버 노아’에 출연한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8일 오후 1시 방송되는 미국 코미디 센트럴 채널의 심야 토크쇼 ‘더 데일리 쇼’에 출연한다.

‘더 데일리 쇼’는 미국 내 정치 및 경제 뉴스를 유머러스하게 풍자하는 시사 토크쇼다.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가 호스트를 맡고 있다.

소속사는 “에스파는 재치있는 토크를 통해 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스파는 ‘더 데일리 쇼’에 이어 오는 10일 오전 1시 미국 폭스 채널의 토크쇼 ‘더 닉 캐논 쇼’에 출연해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간다.

이들은 지난 2일 ‘2021 AAA’에서 ‘핫트렌드상’, ‘신인상’, ‘올해의 스테이지상’ 등을 받아 3관왕에 올랐고, 4일에는 ‘멜론 뮤직 어워드 2021’에서 ‘올해의 톱10’, ‘신인상’, ‘베스트 그룹(여자)상’, ‘올해의 레코드 상’ 등을 수상하며 4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