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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협회, 아트엑스포 위한 NFT 전문 마켓 출시

오는 3월 '카브' 출시 예정
"NFT 통해 예술의 민주화 이룰 것"
  • 등록 2022-02-12 오전 8:25:58

    수정 2022-02-12 오전 10:23:1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022 월드아트엑스포(WAE)’에서 활용할 NFT 마켓플레이스인 ‘CAVE(카브)’가 오는 3월 출시된다.

12일 한국미술협회의 협력 기술회사인 메타이터널은 “NFT를 재판매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작가와 미술 애호가, 수집가 사이의 호환거래가 가능할 것”이라며 “전 세계 27개 회원국 화가들의 NFT 판매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수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카브’에 대해 “중국과 달리 대부분의 국가에서 화가들은 NFT를 통해 예술의 민주화를 이룰 것”이라면서 “공식 NFT 마켓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NFT 상품이 나오면 삽시간에 팔려나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중국 측에서 가상화폐를 엄격하게 단속하고 NFT의 차익 실현을 금지하고 있다.

월드아트엑스포의 주관사인 가이덤은 “동방의 등불 프로젝트 1호인 이광수 이사장의 그림 ‘시뮬라크르20-1’의 경우 10분 만에 700개의 NFT가 완판 되는 등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가 ‘NFT 디지털아트’의 선풍적인 인기로 미술품이 주목받는 한해였다면 올해는 ‘NFT 파인아트(순수미술품)’가 자리 잡는 분위기라는 설명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것이다. 영상·그림·음악 등을 복제 불가능한 콘텐츠로 만들 수 있어 국내에서도 NFT 파인아트가 각광받고 있다.

NFT 마켓플레이스인 ‘CAVE(카브)’의 개발 협약식에서 정준 IAA 한국위원회 총괄이사(왼쪽부터), 이광수 미술협회 이사장, 김태원 메타이터널 대표, 조영구 가이덤 재단 최고운영책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미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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