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전국 흐리고 동해안은 많은 비…낮 기온 20도 안팎

평년보다 2~6도 낮아 '쌀쌀'
동해안 지역엔 돌풍 동반 천둥·번개도
  • 등록 2022-10-07 오전 6:00:00

    수정 2022-10-07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금요일인 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구름 걸린 롯데월드타워(사진=연합뉴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 기온은 9~16℃, 낮 최고 기온은 15~23℃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평년(21~24℃)보다 2~6℃가량 낮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 내외가 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8~16℃)과 비슷하겠지만, 내일인 8일은 내일보다 2~5℃ 더 낮아져 10℃ 이하(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5℃ 이하)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8일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어서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비는 동풍의 유입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지역에는 오늘까지 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해발 1500m이상 산지에는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 또는 노는 눈이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매우 높을 예정이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중부해상과 동해남부북쪽해상에는 8일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5.0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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