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그룹 더보이즈의 주연이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이하 ‘로드 투 킹덤’)에 힘을 싣는다.
3일 방송하는 ‘로드 투 킹덤’ 3회에는 1차전 ‘VS’ 미션의 대미를 장식할 더크루원, 원어스, 크래비티의 트리플 대진이 공개된다.
NCT127의 메가 히트곡 ‘영웅’을 선곡한 원어스는 ‘킹스맨’을 오마주한 무대로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래비티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로 무대를 꾸민다. 원곡자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의 추천이 선곡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전언이다.
평가전 팀 랭킹에서 6위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든 더크루원은 더보이즈의 ‘와치 잇’(WATCH IT)으로 1차전에 나선다. 더크루원은 경연곡의 원곡자이자 ‘로드 투 킹덤’ 지난 시즌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더보이즈의 주연에게 중간점검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로드 투 킹덤’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템페스트, 유나이트, 더뉴식스, 에잇턴, 더크루원, 원어스, 크래비티 등 7팀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