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내 몸매, 신세경 못지 않아"

▲ 안영미(사진=온스타일)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자신의 몸매를 신세경 못지 않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안명미는 최근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패션 오브 크라이`에 출연해 자신의 몸매에 맞는 란제리 스타일을 알아봤다.

이 과정에서 안영미는 란제리 디자이너로부터 "마른 몸매에 가슴은 볼륨있는 B컵으로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예쁜 글래머 몸매다"는 칭찬을 받았다.

이에 안영미는 "제가 드러내지 않아서 그렇지 알고 보면 신세경 못지 않는 청순 글래머다"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

매주 토요일 자정에 방송되는`패션 오브 크라이` 는 김빈우, 신봉선, 안영미, 장신영이 매주 특정 상황에 어울리는 옷차림으로 직접 스타일을 완성해 대결을 펼치는 패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그간 '개그콘서트' 등에서 특유의 능청스런 코미디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