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2PM 떠난 이유..피해주기 싫어서"

▲ 박재범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박재범이 2PM을 떠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박재범은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다른 분들에게 피해주기 싫어서,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서 떠났다"고 팀 탈퇴를 선언한 배경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9월 한국 비하 발언 논란에 휘말려 2PM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을 때 팀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당시 일에 대해 박재범은 "너무 죄송스럽고 어렸을 때, 철없었을 때 생각없이 쓴 글이다. 그런 글로 많은 분들에게 상처줘서 죄송하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박재범은 최근 국내 최대 매니지먼트 회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현재 국내에서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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