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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정난이 KBS 2TV '구미호-여우누이뎐'(이하 '구미호') 종방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김정난은 드라마에서 딸 초옥(서신애 분)을 살리려고 구미호(한은정 분)의 딸 연이(김유정 분)의 간을 노리는 이기적인 모성애를 가진 캐릭터로 분했다.
김정난은 24일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구미호' 갤러리에 직접 글을 올려 "드라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넨 뒤 "늘 해 보고 싶었던 심리 스릴러를 하게 돼서 너무 즐겁게 푹 빠져서 석 달을 보냈다"고 즐거워했다.
지난 7월5일 첫 방송 된 '구미호'는 이날 16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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