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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NC는 30일 이같은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두 팀이 필요한 포지션 전력보강을 위해 이뤄졌다고 두 팀은 설명했다.
두산이 영입한 윤수호는 145km 안팎의 빠른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던진다. 경기고-단국대 출신으로 183cm 90kg의 좋은 신체 조건을 지녔다. 201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t 지명을 받았고 그해 말 열린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두산에서 NC로 유니폼을 갈아 입게 된 이우성은 오른손 거포형 외야수로 성장하는 타자다.
이우성은 올해 1군에서 3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3리 2홈런 1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