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걸밴드 피싱걸스가 신곡 ‘응 니얼굴’ 무대를 ‘뮤직뱅크’에서 최초 공개한다.
피싱걸스는 비엔나핑거(보컬·기타), 양다양다(베이스), 유유(드럼) 등 3명으로 구성된 밴드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신곡 ‘응 니얼굴’ 무대를 10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꾸민다. 리더 비엔나핑거가 작사·작곡한 ‘응 니얼굴’은 스펙 및 외모에 대한 참견과 세대 간 갈등이 극에 달한 현 시대상을 풍자한 곡으로 경쾌한 업비트의 셔플 리듬과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곡이다.
2013년부터 활동한 피싱걸스는 지난해 ‘JUMF 2019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대세 걸밴드다운 실력을 뽐낸 바 있다. 특히 지난 4일 열린 ‘난장사운드페스티벌2020’에서는 차별화된 락앤롤을 선보이며 새해를 뜨겁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