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김노진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출연한다.
| 배우 김노진(사진=매니지먼트 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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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갈 수 없는 길, 금기 앞에 놓인 남자와 여자, 그들의 운명과 사랑을 통해 삶의 고통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법을 그리는 드라마다.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제의 위태롭고 그릇된 사랑과 잔혹한 운명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김노진은 예지(임수향)의 사촌동생 이찬희 역을 맡았다. 철딱서니 없고 밝은 성격으로 그림부터 노래, 운동까지 못하는 게 없는 예지를 친언니처럼 믿고 따른다. 김노진은 특유의 발랄함과 통통 튀는 매력,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드라마 ‘더 뱅커’, 영화 ‘왓칭’, ‘다시, 봄’ 등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김노진이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