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손담비, 언더웨어 화보 최초 공개

  • 등록 2021-05-13 오전 10:40:56

    수정 2021-05-13 오전 10:40:56

(사진=모노튜브)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손담비가 건강한 매력을 가득 담은 언더웨어 화보를 최초 공개했다.

손담비는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에서 발행하는 매거진을 통해 생애 최초로 진행한 속옷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에선 손담비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자연스럽고 건강한 이미지를 아낌없이 담아냈다.

손담비는 이번 화보를 위해 두 달 동안 총 4kg를 감량, 자신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론칭한 언더웨어 브랜드 ‘매드비(Madbee)’의 다양한 착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담비는 예능프로그램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보여준 ‘망손’ 이미지에 대해 “일적으로는 똑 부러지게 잘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일상에서는 솔직히 대충 살아왔던 것 같다. 평소 남의 도움 없이 할 수 있다는 착각이 강한데 결국 할 수 없었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그러면서 ‘나 혼자 산다’의 남녀 멤버들의 ‘썸’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는 될 수 없다, 각자의 성격을 너무 잘 알고, 서로 이성으로 대하는 태도가 아니다”라며 단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가수 활동 시절을 회상한 손담비는 “아직 가수를 향한 욕심을 놓지는 않았다”고 밝히며, “다시 무대에 설 기회가 있다면 가수로서 전성기를 이끌어준 용감한 형제 오빠의 곡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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