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김건희 '패션'에 주목…"치마, 5만원대 쇼핑몰 옷"

  • 등록 2022-05-04 오전 6:54:19

    수정 2022-05-04 오전 6:54:19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3일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한 가운데 이번에도 김 여사의 패션에 이목이 집중됐다.

김 여사는 이날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인 구인사를 찾았다. 총본산이란 각 불교 종단에 속하는 본사의 절들을 총괄하는 최고 종정 기관을 뜻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3일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 총무원장인 무원 스님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구인사에 방문한 김 여사는 블루그레이 재킷과 화이트 셔츠, 차콜색 치마를 입은 모습이었다.

이후 네티즌들은 김 여사의 패션에 주목했고, 특히 그가 입은 A라인 형태의 치마가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5만 4000원에 판매되는 자체제작 상품이라는 얘기까지 나왔다.

(사진=온라인쇼핑몰)
김 여사의 패션 아이템은 그가 공개 행보에 나설 때마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 앞에서 경찰특공대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있는 사진에 김 여사가 착용한 후드티와 청바지, 맨발의 아이보리 슬리퍼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 여사가 착용한 3만 원대 슬리퍼는 품절 대란을 빚기도 했다.

대선 기간 김 여사는 본인을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배우자 리스크’를 겪고 지지율 하락세를 보이자 사과 기자회견 후 두문불출해왔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 규명이나 대통령 배우자로서 역할보다 패션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느냐는 자조 섞인 반응도 적지 않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3일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 총무원장인 무원 스님의 안내를 받으며 경내를 돌아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이날 김 여사는 당선 이후 찾겠다는 윤 당선인의 약속을 대신 지키기 위해 구인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지난해 구인사를 찾았을 때 “상생과 화합의 지혜를 발휘해 국민 통합의 정치를 펴겠다”고 약속했다.

김 여사는 법당에서 불공을 드린 후 천태종 총무원장인 무원스님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무원스님은 김 여사에게 ‘상생과 공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는 취지로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 여사는 사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한 뒤에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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