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2만 5792명·사망 73명…내일부터 '실외 마스크' 완전 벗는다

확진 추이 2만 9108명→2만 9353명→2만 5792명
선별진료소 PCR 3만 8450건, 전날 5만 8718건
위중증 추이 428명→399명→418명→416명
중환자 병상 가동률 22.5%, 재택치료자 20만 800명
  • 등록 2022-09-25 오전 9:42:10

    수정 2022-09-25 오전 9:55:54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 5792명을 나타냈다. 전주 동일인 지난 18일(3만 4743명)보다는 8951명 줄어든 수치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7월 10일(2만 383명) 이후 11주 만에 가장 적다. 신규 사망자는 73명으로 4일(79명) 이후 21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9108명을 기록한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의무를 전면해제한다. 이에 따라 50인 이상 모이는 야외집회·공연, 스포츠경기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실내마스크는 독감 환자 증가 및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모든 실내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다른 주요국은 의료시설과 일부 대중교통에서만 실내 마스크를 의무로 두고 일반적인 실내 장소에서는 모두 푼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579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 5544명, 해외유입 248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462만 128명이다. 지난 19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3만 4743명→1만 9389명→4만 7897명→4만 1269명→3만 3005명→2만 9108명→2만 9353명→2만 5792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기준 서울은 4884명, 경기 7068명, 인천 1636명, 부산 1148명, 제주 187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날 선별진료소(통합) 유전자 증폭(PCR) 검사 건수는 3만 8450건을 나타냈다. 전날(24일)은 5만 8718건이었다. 의료기관, 검사전문기관(수탁),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부터 보고된 건수까지 포함한 전날 발표치는 10만 6044건이었다. 해당 숫자는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수는 제외된 수치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6명을 기록했다. 지난 19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08명→497명→494명→428명→399명→418명→416명이다. 사망자는 73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8213명(치명률 0.11%)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72명(89.4%),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73명(100.0%) 이었다. 방역당국은 9월 2주(9월 11~17일) 보고된 사망자 353명 중 50세 이상은 344명 (97.5%)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는 107명 (31.1%)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2.5%(415개 사용 중)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3.3%(290개 사용 중)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20만 8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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