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문수아·츠키, '주간아이돌' 물들인 하이텐션

  • 등록 2022-12-15 오전 10:22:06

    수정 2022-12-15 오전 10:22:06

(사진=MBC M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빌리(Billlie)의 문수아와 츠키가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빌리 문수아와 츠키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M ‘주간아이돌’의 ‘미리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문수아와 츠키는 등장과 동시에 밝은 분위기로 스튜디오를 환하게 물들였다. 높은 텐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문수아와 츠키는 출연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풍성한 리액션을 보였다. 이어 문수아와 츠키는 “수키수키 다이수키”라는 인사와 함께 손으로 동그란 달을 만드는 특별한 인사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짝꿍과의 애정을 테스트할 수 있는 ‘우정 자랑 타임’에서 문수아와 츠키는 독한 질문에도 손가락을 접지 않으며 돈독한 우정을 보였다. 특히 츠키는 ‘10억 짜리 광고를 친구에게 양보할 수 있다’라는 질문에 “그런 생각을 해본 적도 없고 무섭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신인이라 다 같이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정직하게 말해 모두를 반성하게 했다.

환상의 우정을 보였던 츠키는 ‘친구를 한 달 동안 집에서 살게 해줄 수 있다’에 손가락을 접어 이목을 모았다. 이에 츠키는 “내가 정리를 잘 못 해서 한 달 동안 있으면 같이 있는 사람이 스트레스 받을 것”이라고 배려심 깊은 이유를 밝혔다. 이에 문수아는 “나는 오히려 반대다. 나는 정리하는 걸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화답해 돈독한 케미를 보였다.

‘우정 자랑 타임’에서 1등을 차지하며 기세를 높인 문수아와 츠키는 2라운드 ‘커플 3종 경기’의 첫 번째 게임 ‘신문지 게임’에서도 서로를 안고 업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끈끈한 우정을 선보였다. 결승까지 진출한 문수아와 츠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

문수아와 츠키는 이어진 ‘풍선 터뜨리기’와 ‘막대과자 게임’에서도 열정과 승부욕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입술이 닿지 않은 상태에서 막대과자를 0.5cm만 남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게임인 ‘막대과자 게임’에서 1등을 차지한 두 사람은 또 하나의 상품을 얻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미리크리스마스 특집’ 2탄이 펼쳐졌다. 문수아와 츠키는 다른 출연자들과 팀을 이뤄 다양한 게임을 펼쳐 기대를 높였다.

빌리는 ‘2022 AAA’에서 데뷔 첫해 ‘포텐셜상’ 수상에 이어, 갈라쇼 ‘2022 AAA 애프터 스테이지(AFTER STAGE)’에 참석해 ‘긴가민가요’ 무대와 함께 NCT 127 ‘영웅’ 커버 무대로 일본 열도를 열광시켰다. 특히 미국 시사주간지 TIME(타임)이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2년 최고의 K팝 노래와 앨범’에서 미니 2집 타이틀곡 ‘긴가민가요’가 ‘2022년 최고의 K팝’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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