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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뮤지컬 배우로 신인상 타나`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가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 참석한다.
시아준수는 그동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문제로 말미암은 법정 공방으로 가급적 국내에서의 공식 외출을 삼가해왔다. 시아준수 관계자는 수상 여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지만 이 와중에 시아준수가 어려운 발걸음을 하는 것으로 미뤄 신인상 수상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시아준수는 이날 시상식에서 '로미오 앤 줄리엣' 에녹과 '노르트담 드 파리' 전동석·최수형 그리고 '스프링어웨이크닝' 주원 등과 함께 신인상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한편 배우 오만석·박건형·이하늬가 진행하는 이번 시상식은 케이블 채널 QTV에서 오후 10시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