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中 TV 선정 `아시아 10대 배우`

▲ 김남주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김남주가 오는 19일 오후7시30분(현지) 중국 심천 전람센터에서 열리는 중국엔터테인먼트 TV(이하 CETV’) 6주년 기념 아시아 10대 배우 시상식에 참석한다.

CETV측은 “김남주가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스타로는 유일하게 아시아 10대 배우로 선정됐다”며 “김남주의 참석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CETV에는 매년 개국 기념일을 맞아 시청자 투표로 아시아 10대 배우를 선정했고 올해 한국 배우로는 김남주가 최초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김남주 외에도 `대만의 비`로 불리는 정원창을 비롯해 하군상, 양승림, 반위백, 허위녕, 곽채길, 봉봉탕 등 중화권 인기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다.

김남주는 이번 시상식 참석과 함께 100여 중화권 미디어에서 개최하는 단독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