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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영화 '샤오린: 최후의 결전'(감독 진목승) 홍보사 측은 "11일 내한 예정이었던 유덕화와 판빙빙이 방한을 취소했다"며 "두 배우의 일정 조정 과정에서 홍콩 에이전시 측이 착오를 일으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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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는 2008년 이후 3년 만에, 판빙빙은 2009년 방한 후 2년여 만에 한국땅을 밟을 예정이었으나 결국 불발로 끝나게 됐다.
한편 '샤오린:최후의 결전'은 반란군이 들끓던 공화국 초기 중국 소림사를 배경으로 반란군과 외세의 침략을 막으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