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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신병 교육을 마친 가수 비(본명 정지훈·29)가 5사단장 표창장을 받았다.
17일 육군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에 있는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충성`, `용기`, `책임`, `존중`, `창의` 표창 가운데 `존중` 상을 받았다.
실제로 비는 지난 10월 사격 훈련에서 주간사격 20발 중 19발, 야간사격 10발 중 10발을 명중시켜 특등사수가 되기도 했다.
이날 수료식 이후 18일 퇴소하는 비는 앞으로 3주간 심화교육을 받고 내달 9일부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본격적인 군 복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