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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파업으로 결방됐던 MBC ‘무한도전’이 24주 만에 정상 방송된 가운데 멤버들의 근황이 ‘무한뉴스’를 통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지난 6개월 간 멤버들에게 있었던 여러 소식을 전하며 “3월18일 정준하가 새 일자리를 얻었다. ‘일밤-남심여심’이다. 의욕적으로 메인 MC가 됐는데…”라며 조기 조영을 염두에 둔 듯 말끝을 흐렸다. 이에 정준하는 “원래 4주 정도 예상하고 들어간 건데 10주를 했다”며 “잘했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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