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청소년 위해 장학금 기부..벌써 4년째 선행

  • 등록 2013-12-05 오전 8:41:20

    수정 2013-12-05 오전 8:41:20

서영희 선행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서영희가 4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영희는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보일러 나눔’ 단체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다. 배우 신현준, 안용묵 선교사 등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4년째 발벗고 나서고 있다.

서영희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줬다.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봉사현장에 함께하는 꾸준한 선행을 펼치며 사랑의 나눔에 앞장서고 있어 더욱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서영희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서영희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틈틈이 봉사에 나서고 있다”며 “그의 선행에 지켜보는 우리까지도 훈훈한 마음이 들고 작은 일이지만 이로 인해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정을 전달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랑의 보일러 나눔’은 2010년에 창단되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 단체. 그 중에서도 ‘사랑의 보일러 나눔 장학금 전달식’은 ‘사랑의 보일러 나눔’에서 저소득층 모범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하는 연례행사다.

서영희는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사랑에 집착하는 여자 박주하로 분해 생기발랄 에너지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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