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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사 오아시스픽쳐스는 30일 ‘후유증’의 남녀주연 김동준과 선주아의 키스 장면이 담긴 드라마 스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교복을 입은 두 사람이 애틋한 눈으로 바라보다가 달콤하게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후유증’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끈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드라마로 각색한 판타지 스릴러물. 주변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고등학생이 살인자와 곧 죽을 사람이 눈에 보이는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김동준은 극 중 고등학생 주인공 안대용 역을 맡아 선주아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는 두 개의 시즌으로 나눠 제작될 예정이다. 내년 1월6일 자정 네이버를 통해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