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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 매거진 5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커버 화보에서 설리는 건강미 넘치는 매력과 늘씬한 보디라인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설리는 “요즘 유행인 애슬레저 룩을 즐기는 나만의 팁은 모던한 레깅스에 티셔츠를 입고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심플한 룩에 양말 등 재밌는 요소를 더한다면 데일리룩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라소 말했다.
최근 선보인 웹 예능을 통해 팬들을 직접 만난 설리. 이에 대해 “내 팬들은 인터넷상에만 존재하는 거 아닐까 걱정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줘 정말 감사하다”라며 “큰 사랑에 꼭 보답하고 싶어 팬들에게 팬미팅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확히 언제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 줬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얼마 전 피처링을 하며 오랜만에 가수로서의 모습도 보인 설리. 그는 “노래와 음악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내 이야기다. 내 자신이 뭘 원하는지 알고 싶고 내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다”라며 “음악뿐 아니라 화보 촬영이나 춤출 때 등 나를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어지럽혀진 퍼즐 조각을 잘 맞추듯 정리한 다음 나의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설리는 지금 잘 살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아닌데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머릿속이 복잡하다. 누군가 내게 잘 지내냐고 물으면 편히 잘 지낸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진짜로 내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물어보는 것 같아 그 말을 그리 간단히 받아들이지 않는다. 나는 잘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