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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오늘(3일) 코로나 속 무관중 개최…'기생충'의 날 될까

  • 등록 2020-06-03 오전 10:26:44

    수정 2020-06-03 오전 10:27:09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오늘(3일) 열리는 대종상영화제에 관심이 쏠린다. 코로나19 이후 연예계에서 치러지는 첫 시상식이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호텔 씨어터홀에서 제56회 대종상영화제(이하 대종상)가 개최된다. 올해 대종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무관중이지만 시상식이라는 큰 행사인 만큼 연예계 관심을 모은다.

올해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는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총 5개 작품이 올랐다. 5편의 작품 모두 평단과 언론, 대중의 지지를 받은 작품이나, ‘기생충’이 지난해 제75회 칸국제영화제와 올해 92회 아카데미시상식의 최고상을 받은 만큼 최우수 작품상 수상에 이변이 없을 거란 관측이다. 이날 ‘기생충’이 몇 개의 트로피를 거머쥘지도 관심사다. ‘기생충’은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있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생일’ 설경구, ‘기생충’ 송강호, ‘백두산’ 이병헌, ‘증인’ 정우성, ‘천문: 하늘에 묻는다’ 한석규가 이름을 올렸고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증인’ 김향기, ‘윤희에게’ 김희애, ‘생일’ 전도연,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미쓰백’ 한지민이 이름을 올렸다.

대종상은 5년 전 공정성 논란으로 파행을 겪은 뒤 쇄신을 위해 고심 중이지만 여전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18년 10월 열린 제55회 대종상영화제는 수상자와 관련 없는 인물이 대리수상해 논란이 일었다.

올해는 방송인 이휘재와 한혜진의 사회로 MBN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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