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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믿겠냐"…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소속사 향해 '거짓말 그만'

  • 등록 2020-07-17 오전 9:39:10

    수정 2020-07-17 오전 9:39:1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 일은 제가 죽어야 끝나는걸까요? 그래야 제 말 믿어줘요?”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가 멤버들의 괴롭힘이 허위사실이라는 소속사의 주장에 대해 정면반박했다.

신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NS 안하려고 했는데 제 기사 소식을 접하면서 계속 하게 된다”며 “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은 회사에 들어가서 멤버들로 인해 생긴거라고 회사 사람들 다 알지 않나. 멤버들 때문에 힘든 거 다 알고 계셨고, 저보고 가을까지 활동 중단하면서”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솔로 앨범은 들어 본 적도 없다. 거짓말 그만하라”며 “그리고 카톡으로 반말하지 마라. 이제 모르는 사인데 예의가 없으셔서 짚고 넘어가겠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신민아는 “내용 증명 내용 공개할까요? 감당되세요?”라고 반문하며 “저한테 비밀 유지 각서 보내면 제가 사인을 할 거라고 생각하신건가요? 왜 내 얘기를 내가 하면 안되는데요?”라고 소속사 측에 강하게 항의했다.

앞서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는 그룹 내 따돌림을 호소,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WKS ENE 측은 “민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1월부터 휴식중이며, 회사는 휴식중인 민아에게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기회를 주고자 하였으나, 회복될 때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해서 계속 휴가 연장을 허락해준 상태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이 아닐 수 없다”라며 “근거없는 내용을 계속 확산시켜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별도의 법적 조치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이 일은 제가 죽어야 끝나는걸까요? 그래야 제 말 믿어줘요?

SNS 안하려고 했는데 제 기사 소식을 접하면서 계속 하게 되네요.

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은 회사에 들어가서 멤버들로 인해 생긴거라고 회사 사람들 다 알잖아요.

멤버들 때문에 힘든 거 다 알고 계셨고, 저보고 가을까지 활동 중단하면서요.

솔로 앨범은 들어 본 적도 없네요. 거짓말 그만하세요. 그리고 카톡으로 반말하지 마세요. 이제 모르는 사인데 예의가 없으셔서 짚고 넘어갈게요.

내용 증명 내용 공개할까요? 감당되세요?

저한테 비밀 유지 각서 보내면 제가 사인을 할 거라고 생각하신건가요? 왜 내 얘기를 내가 하면 안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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