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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제25호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으로 선정된 이마트가 태극당과 공동으로 개발한 ‘피코크×태극당 버터케익’을 오는 3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중기부, 이마트, 전국백년가게협의회가 체결한 자상한 기업 협약의 첫 번째 이행 사례다. 이마트는 중기부가 선정한 백년가게 중 하나인 태극당에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피코크 태극당 버터케익은 전국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마트의 이번 제품 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유통 대기업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 자상한 기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